구 노쿠비 교회당
고토 열도의 북쪽에 위치한 노자키 섬(기타마쓰우라군 오지카초)의 작은 언덕 위에 벽돌로 지어진 작은 교회당. 데쓰카와 요스케가 설계, 시공한 최초의 벽돌건축(영국식) 교회당.
나가사키 교회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하카타와 고토 열도를 연결하는 타이코의 항로 상에는 아름다운 섬들과 다수의 귀중한 기독교 관련 유산이 산재해 있습니다. “나가사키와 아마쿠사 지방의 숨은 기독교 관련 유산”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에가미 천주당
고토 열도 중앙부 나루 섬 에가미 마을에 있는 교회당으로, 1918년에 건축된 크림색과 하늘색의 목조 교회는 늑재궁륭(Rib Vault)형 천장과 로마네스크풍 창문이 있어 아름답다.
가시라가시마 천주당
고토 열도 북부 가시라가시마의 시라하마 마을에 있다. 나가사키현 내의 유일한 석조 교회. 데쓰카와 요스케가 설계, 시공하고, 오사키 신부의 지도 하에 지어졌다. 내부에 기둥이 없고 블루를 기조로 한 색채와 고토의 동백꽃을 본뜬 꽃 모양 장식이 아름답다.
구 고린 교회
고토 열도 히사카 섬의 동부, 험한 산을 등지고 있는 작은 어항의 좁은 평지에 서 있다.
외관은 소박한 일본식 건축인데, 내부는 삼랑식(三廊式) 고딕형의 목조 늑재궁륭(Rib Vault)형 천장이 시공되어 있다. 1881년 하마와키 교회로 지어진 성당을 1931년에 현재의 자리로 이축했다.
